인천 동부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모래놀이 치료 집단상담’운영

입력 2017년10월17일 18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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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 Wee센터는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관내 2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부적응 어려움이 있는 초4~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모래놀이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래놀이치료 프로그램은 놀이라는 매개를 통해 불안, 공격성 등 내적인 긴장을 표출하고,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해소시켜 자신감 획득 및 학교적응력 증진 등을 이루게 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모래놀이치료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교당 1일 2회기씩 5주에 걸쳐 총 10회기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모래놀이를 통해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발산하고, 자기 이해를 통하여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모래놀이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 및 안정감을 획득하여 학교 적응력이 높아지고 학급 내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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