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데드, 차원이 다른 공포 개봉요구 빗발

입력 2013년07월02일 23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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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호러 영화의 대명사 ‘이블데드’(1981)가 32년 만에 리메이크돼 화제로 지난 4월 북미에서 개봉된 ‘이블데드’ 리메이크작은 개봉 첫 날 3025개의 스크린에서 1190만 불(약 135억 원)을 벌어들이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리메이크 판인 ‘이블데드 2013’은 개봉한지 32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블데드’는 지난 1981년에 개봉돼 당시 공포 영화 매니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내용은 작은 여행을 떠난 5명의 남녀가 외딴 산장에 묵으면서 기괴한 일을 겪는 내용을 그렸다. 특히 이 영화는 전기톱을 들고 좀비들을 물리치는 등 잔인한 장면이 많기로 유명하다.

국내 ‘이블데드 2013’ 개봉일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극장에서 국내 팬들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샘 레이미의 컬트 호러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단편 <패닉 어택>으로 샘 레이미에게 발탁된 페데 알바레즈의 헐리우드 진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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