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450㎿급 인천복합 3호기 준공

입력 2013년07월03일 14시2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3일 인천시 원창동 인천화력본부 현장에서 ‘인천복합 3호기 준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은 지역적 저수요 및 고원가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 보령복합 4호기를 해체하고 인천으로 옮겨 재탄생시킨 것이다.

인천복합 3호기는 최신 기술을 이용해 열효율을 높이고, 환경설비와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도 주기기는 신규 매입하지 않아 1200억원의 투자비를 절감했다.

또한 이전 설치시 전기만을 생산하던 기존 발전전용 설비를 열병합 설비로 개조해 부수적으로 생산된 열을 민간기업(GS파워)에 공급함으로써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게 됐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끝없는 노력으로 28개월만에 발전설비를 성공적으로 이전했다”며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지역 수요처에 열공급을 통해 에너지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