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한국소비자원, 지역 소비생활 모습과 소비자정책 방향 세미나 개최

입력 2017년10월24일 18시0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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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24일 센트럴프라자호텔에서 2017소비생활지표 활용 '지역 소비생활 모습과 소비자정책'을 주제로 정책세니마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7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토대로 인천시민의 소비생활 문제 및 만족 인식현황을 중심으로 점검하여 지역 소비생활 모습을 조망하고, 나아가 지역 소비생활 여건 향상 및 소비자 신뢰 확보 방안을 위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제로는 한국소비자원 황미진 선임연구원이 2017소비생활지표 분석을 토대로 ‘지역소비생활 모습과 소비자정책 방향’에 이어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의 김하운 이사장이 ‘인천광역시의 소비동향 특징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대구가톨릭대학교 유두련교수를 좌장으로 인천대학교 조혜진 교수, 한국소비자원의 송선덕 팀장, 공정거래위원회의 문경만 사무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김성숙 공동대표가 참여해 토론의 벌였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과 체결한 '소비자행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지자체 중 처음으로 소비자행정 선도지자체로 선정된 인천시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지역 소비자행정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지역 소비생활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고자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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