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하늘문화센터內 복지시설 확충

입력 2017년10월25일 12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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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하늘문화센터(복지동)에 구립 중구장애인복지관 영종분관 등 4개 시설을 입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늘문화센터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영종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신공항배후단지 개발사업 정산금을 활용하여 2012년에 건립되었다.
 

그동안 영종·용유지역은 인구증가에 따라 복지수요도 급증하는데도 불구하고 복지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청에서는 하늘문화센터 복지동 내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복지시설 확충시키고자 경제청과 다년간 협의하여 왔으며, 그 결과 인천경제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복지동 2층을 무상사용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번 하늘문화센터 복지시설 확충에는 중구장애인복지관 영종분관, 중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중구청소년상담시설 영종분소,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등 4개 시설이 리모델링을 거쳐 2018년 3월중 개소 예정으로 영종·용유지역의 복지수요가 해소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종지역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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