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아동안전지킴이 대원 및 직원 응급처치 교육 실시

입력 2017년10월27일 10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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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 중앙지구대(대장 김오상)는 지난26일 오후2시 중앙지구대 사무실 내에서 중앙 아동안전지킴이 대원 10명 및 지구대 직원 등 총 25명이 모여 영동소방서 심경보 소방장을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흉부압박 30회 이후 인공호흡 2회를 번갈아 하며 119 구급대가 올 때까지 실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직접 마네킹을 이용하여 실습도 병행했다.
 

심정지 시는 제세동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제세동 가능성은 7~10% 감소하고 5분이 경과하면 소생이 어려운 만큼 일선 현장에 투입되는 직원들이나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동안전지킴이 대원들에게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정진희 아동안전지킴이 대원은 “실제 실습을 해 보니 위급 상황에 닥쳤을 때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준 중앙지구대장님과 영동소방서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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