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제1국제여객터미널 현황 청취

입력 2017년10월29일 14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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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와 관련된 중요한 의사결정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IPA 항만위원회의 제160차 회의가  지난 27일 12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회의는 정준석 항만위원장을 비롯한 6인의 항만위원과 남봉현 사장 및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회의는 한중관계 경색으로 경영난을 겪는 상업시설이 있는 제1국제여객터미널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는 지난 회의에서 의결한 인천항여객터미널內 상업시설 입주업체의 임대료 감면 결정에 따른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중소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결정되었다.
 

위원회를 종료하고 터미널내 입주업체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한 정준석 항만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업체들을 돕는 것은 사회적 책임을 지닌 공기업으로서 당연한 의무일 것”이라며 “금번 임대료 감면조치가 경영난 극복과 함께 상생협력의 물꼬를 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도 “임대료 감면에 그치지 않고, 터미널내 중소업체들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160차 항만위원회 회의에서는 총 4건(심의 3, 보고 1)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 회의종료 후 터미널 상업시설 입주업체인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진행하고 매장을 둘러보며 물품을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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