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입력 2017년10월30일 12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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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옹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과 민간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훈련에 앞서 2차례 사전 기획회의를 열고 재난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훈련계획을 점검했다.
 

훈련 첫날인 30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30일에는 군청에서, 11월 2일에는 북도면 장봉혜림원에서 장봉혜림원 화재상황을 가정한 토론기반 훈련과 현장 실전 훈련이 각각 실시된다.
 

11월 1일에는 대규모 지진발생에 대비한 지진대피 훈련이 시행되고, 훈련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공항소방서 협조로 북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훈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 확산과 관심을 높이고 재난에 대한 옹진군의 통합대응 역량 및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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