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 공모 사업자 선정

입력 2017년10월30일 17시23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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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추진중인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사업자가 선정됐다.
 

남구는 문화예술가를 활용한 인테리어 벽화사업인 ‘청년벽화 사업’과 여름동사무소-인문학카페인 ‘생명이 들뜨는 동네 만들기’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9월18일부터 10월18일까지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총 7개 사업이 접수됐다.
 

선정자는 사업제안서와 신청자들의 PPT발표를 기준으로 남구 일자리창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타당성과 공공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한편 남구는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 사업으로 변종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제운사거리 주변을 ‘청년창업특화거리’로 조성, 변종 유흥업소 문제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변종 유흥업소가 청년창업공간으로 대체될 수 있도록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미만 청년들에게 시설리모델링비 1천만원과 임대보증금 1천만원, 임차료 50% 및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2곳의 시범운영을 거쳐 점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11월 지원협약과 리모델링 및 준비기간을 거쳐 12월중 개소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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