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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서북부지역 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을 비롯한 3개 자치구(부평구,계양구,서구), 3개 유관기관(인천여성가족재단, (사)사회안전문화재단,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이 협업 체계를 마련,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사업의 성과 공유와 더불어 인천지역 여성 활성화 방향에 대한 포럼, 여성친화 우수기업 10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내달 2일 인천여성가족재단 2층 소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옥우석 교수(인천대학교 무역학부)가 인천지역 여성고용 활성화 방향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맡았으며, 좌장 최윤선 센터장(경기도 일·가정양립센터장) 진행으로 김장한 대표 (노무법인 웅지), 최민정 연구위원(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박홍인 책임연구원(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고용지원본부)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인천지역 여성고용 활성화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일·가정 양립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부평구, 계양구, 서구 31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친화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개 업체를 여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포럼 당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홍희경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We ♥ 미추홀 여성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 공유와 더불어 인천지역 여성고용 활성화 방향에 대한 포럼, 여성친화 우수기업 10개사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일·가정양립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문화조성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