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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국민참여 및 민관협업을 통한 혁신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 의지에 발맞추어 재단의 선도적 혁신을 위한 ‘2017 열린혁신추진단’을 27일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2017 열린혁신추진단’은 경영기획실장을 단장으로, 본부 간부직을 포함, 본부 부서 및 7개 지역센터 직원들로 구성되며, 다각적 참여주체를 통해 추진체계를 공고히 하고 혁신 추진의 원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2017 열린혁신추진단’ 발족과 더불어 재단 이사장은 ‘본 추진단을 주축으로, 재단 본부 및 각 지역에 위치한 시청자미디어센터까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시청자의 권익증진을 기반으로 하는 재단의 성공적 열린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17 열린혁신추진단’은 27일 제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격주로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 및 사안들을 수렴하며 사회혁신 및 재단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오는 11월 초, 재단의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2017 시청자미디어재단 열린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약 열흘 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