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대형복합재난 대응훈련 실시

입력 2017년11월01일 18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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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일 한국남동발전(사장 손광식)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은 오후1시30분부터 약1시간 동안 18개 민·관·군 기관 및 민간단체, 약 2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복합재난대응 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작년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사례를 참고하여 영흥도 서쪽5km 규모 6.5(진도 8)의 지진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화재발생 및 암모니아 누출로 이어지는 대형복합재난상황을 가정, 대규모 재난발생시 수도권의 전력 공급 문제점 및 유관기관간 재난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훈련을 통해 김부일 영흥화력본부장은  “이번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복구와 지진, 화재, 유해화학물 유출과 같은 복합재난시 유관기관 간 임무, 역할 및 협업체계가 제대로 동작되는지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훈련을 통해 도출한 문제점은 향후 비상매뉴얼에 반영하여 전직원이 숙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국내 최초의 800MW급 대용량 유연탄 발전소로서, 총 5,080MW의 전력을 생산하여 수도권 전력 수요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친환경 발전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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