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최성일 군의원 '인천 공항공사,북도면 주민위해 항공소음 대책과 지원 세부적이고 지속적인 방안' 요구

입력 2017년11월03일 14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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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받는 주민들,지역개발에 편리함을 추구하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대교 건설 지원등.....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 3일 옹진군과 북도면 주민들은 인천국제공항  항공기운항에 따른 소음으로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소음대책 사업으로  방음시설이 될 수있는 사업 설치,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의 정신적 피로감에 따른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소음대책지역 주민과 유대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지원금, 지역행사 및 장제비 지원 등으로 년간 총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생색을 내고 있지만 실질적인 피해 보상에 따른 대책이 없어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옹진군 가 지역구 최성일 군의원은 인천 공항공사는  지역민들을 위해 항공소음 대책지 북도면의 일부지역에 한해  지원 계획을 갖고 있어 답답함을 더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항공소음에 따른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한 지역개발에 편리함을 추구하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대교 건설 지원등의 요구를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소음저감 협의회’는 항공소음 대책지역인 옹진군 북도면 장봉1리에서 올해 4분기 협의회 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장봉1리경로당을 찾아 쌀과 양말 등 생필품을 지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인천공항 소음저감 협의회’는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소음 유발 항공기의 운항중지, 소음도 변화 원인분석 등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다.

 

이수홍 인천공항공사 에너지환경처장은 "항공기 소음을 줄이기 위한 소음저감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물론 인천공항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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