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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은 지난 2일 오후2시 인천지하철1호선 갈산역 인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의 안전확보를 위해 필요한 소방안전문화를 공유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소방, 공인중개사협회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갈산역 일원에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겨울을 맞아 화재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해 홍보하면서 10년 이상 노후소화기 교체하기,1가정·1차량, 1소화기 갖기운동 ,소(소화기)소(소화전)심(폐소생술)을 알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시민들이 다시 한번 안전을 확인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에 나섰다”며“겨울철은 시민들이 온열기등 화기를 많이 사용하거나 몸을 움츠려 사고시 부상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