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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제2회 여성이 행복한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석해 가정과 사회에서의 여성 역할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부희)에서 개최하고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전념해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강의와 체험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여성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방안, 가정과 사회에서의 여성 역할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에서는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사업 발굴 및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을 공모 한 결과, 12개 사업을 선정하여 적극지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여성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김희은 강사로부터 ‘소통과 화합의 파트너십 키우기’와 이정열 강사의 ‘천연어성초 비누만들기’ 체험강의를 함께 들으며, 그 간의 노고를 풀고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