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지속가능한 발전소 주변지역 발전방향 주제' 찾아가는 섬 토론회

입력 2017년11월07일 23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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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면 늘푸른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합시민의소리] 7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은 옹진군 영흥면 늘푸른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소 주변지역 발전방향 이란 주제로 ’ 찾아가는 섬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인천물과 미래  최 혜자 대표의 '발전소가 주변지역에 미치는 문제점'과 인천대 김계원 교수의 '발전소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옹진군 장정민 부의장의 '영흥도 현안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 발제,좌장 유권홍 원광대 법학교수와 현안 토론을 진행했다.

 

박남춘 시당위원장이 인사말을통해  “영흥도는 수도권 전력의 25%를 생산하는 영흥화력발전소가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발전소로 인한 지역 환경 및 건강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효과와 주민복지를 높이는 전략수립으로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입법과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택상 지역위원장(중·동·옹진·강화)은, “발전소 인근지역 주민들의 환경권을 보장하고자 정부와 지자체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계속 늘어나 안타깝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발전시설의 가치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천시와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영흥화력발전소 김부일 본부장은 지역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역발전에 목적사업으로 반경 5km이내 전기사업법48조에 따라 전력기반기금을 부담하고 지원사업에 관한 중요사항을 결정하기위해서는 심의위원회를 설치 운영 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구상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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