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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9일 겨울철을 맞아 한국119소년단 학생 54명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부평구에서는 4개 학교가 가입하여 안전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의 주제는 화재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등 등교시간을 이용해 불조심 생활화를 고취시키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조심 유인물 배부 등 홍보활동을 벌였고, 학교 주변 환경정리 및 생활 위험요소 발견 등으로 진행하는 등 화재예방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진 2부 일정으로 소년단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 연기소화기 분사체험 등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119소년단원으로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 안전의식을 널리 전파하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안전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