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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4일 구청 3층 도란방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시민사회단체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논의하고, 자원봉사릴레이 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나 제한적인 홍보와 자원연계 미흡 등으로 주민 참여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자원봉사센터와 시민사회 단체 간 자원봉사활동 릴레이 운동을 벌여 주민참여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제안사업 공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시민사회 단체들의 자원봉사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하는 릴레이를 통해 지역이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