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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0일 행정복지센터(9개 동) 맞춤형복지팀과 서부교육지원청 계양구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10개교) 교육복지사와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의 복지와 교육 분야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7년 8월 실시한 간담회 결과에 따라 5개 권역(효성권역, 계산권역, 작전권역, 계양1권역, 계양2권역)으로 실시하였으며,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권역별로 현장 학습비를 납부하지 못하는 학생에게 긴급구호비 지원, 학교 축제에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업과 복지정보를 학생들과 공유하는 홍보부스 설치, 학생봉사자와 독거노인 가구 모니터링연계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주기적․권역별 회의체 운영 및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와 교육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보호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