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17일 십정체육공원서 제1호 참여놀이터 개장식 개최

입력 2017년11월15일 15시4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주민과 아이들,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조성한 인천 최초의 부평구 제1호 참여놀이터를 준공, 17일 오후 2시 십정체육공원에서 개장식을 갖는다.
 

놀이터 이름은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같이 참여한 공모과정을 거쳐 ‘열우물 모험놀이터 짐이네 홈이네’로 정했다. 열우물이라는 지역의 명칭과 짐나인 놀이터, 홈파인 기어오르기가 있는 놀이터로 아이들에게 놀이터는 집과 같다는 의미이다.
 

참여놀이터는 아이들이 최대한 몸을 움직여 만지고 기어오르면서 모험심을 키우고 위험조차 스스로 경험 할 수 있는 ‘모험놀이터’이자 ‘아동주도형 놀이터’이다.
 

보호자는 아이들의 놀이에 개입하지 않으며 아이들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규칙을 만드는 과정 모두를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해 창의성과 책임감, 협동심, 사회성을 배울 수 있다. 보호자 쉼터는 놀이터 밖에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미리놀아보기 행사에 참여한 59명의 아이들의 ‘핸드프린팅’을 황동으로 제작한 ‘기념비 제막’도 같이 진행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2호, 3호 참여놀이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