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수산정수사업소’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입력 2017년11월15일 16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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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 119구급대는 지난 14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수산정수사업소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홍보 및 교육의 확대를 통해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마네킨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실습하였다. 특히 실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초등학교까지 교육이 보급 될 정도로 간단한 내용이지만, 실제 상황발생시 당황하여 실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민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행할 수 있도록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자신감을 갖고 침착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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