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 성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입력 2017년11월16일 13시0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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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여성폭력 추방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18일 오후 2시부터 로데오 3호 광장에서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가 연대하여 “청소년 성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의 청소년동아리와 성교육활동가 등 50여명이 청소년 성폭력예방을 위한 피켓, '건강하고 성평등한 성문화 조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문화 체험부스 운영(임신체험복, 신생아 안아보기 등), 판넬 전시, 성상담 코너, 길거리 행진 등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성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김남희) 주관으로 전국 58개 청소년문화센터가 같은 행사로 같은 시각에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성평등문화, 청소년성문화센터 그뤠잇'이라는 캐치프레이로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성평등과 인권에 기반한 성교육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성평등 문화에 앞장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평등에 앞장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성평등문화, 청소년성문화센터 그뤠잇!』은 인천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성문화 체험코너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실제적 성교육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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