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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5일 오후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중구청장 등 지역주민과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파출소 개소식 행사와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을왕리 여름파출소는 경찰관16명, 의경30명이 배치되어 근무하며 피서객 증가에 따라 탄력적으로 경력을 추가배치 할 계획라고 중부서는 전했다.
한편, 중부서 관내 여름파출소 운영기간은 을왕리해수욕장은 7.5~8.18(45일간), 십리포해수욕장은 12~8.18(38일간), 기타 자월도 등 5개 도서지역 해변에는 12~8.18(38일간)여름파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안중익 중부서장은 을왕리와 왕산해수욕장이 가장 안전하고 평온한 관광명소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범죄예방 및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해수욕장 여름파출소에 배치되는 경찰관은 질서유지, 각종 범죄예방,안전사고, 미아보호, 지리안내, 민원처리 등 경찰업무 전반의 업무를 맡게 되며, 피서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기고 돌아 갈수 있도록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