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지적장애인 자립기틀마련 위해 ‘길벗카페’ 개점

입력 2013년07월05일 19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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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보건지소내 5일 ‘길벗카페’ 문열어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5일 지적장애인의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숭의보건지소내에 ‘길벗카페’를 개점했다.

 길벗카페는 사)함께걷는 길벗회가 남구청으로부터 임대하여 운영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지적장애인 4명과 매니저 2명이 오전, 오후로 교대 근무를 한다.

 이번 사업은 지적장애인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여 안정적이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위해 기획되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커피시음장에서 “장애인일자리 창출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부분으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좀더 많은 부분에서 그들의 일자리 확충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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