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한국119소년단 해상안전체험 캠프 운영

입력 2017년11월20일 17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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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한국119소년단 아동들을 대상으로 17일 인천항만공사와 관내 동부초등학교 119소년단원 협업으로 해상안전체험관에서 “한국119소년단 안전체험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캠프는 인천항만공사 해상안전체험관(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88 소재)에서 실시하였으며, 해상 안전장비 체험. 응급처치교육, 인천항 내항 및 갑문견학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테마관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체험캠프를 통해 아동들에게 실제에 준하는 가상체험을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사고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인천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사고에 대해 능동적인 행동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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