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2018 수능대비 안전확보에‘총력’

입력 2017년11월22일 13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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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오는 23일 치뤄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험생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선다.
 

최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험생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구청, 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수능 고사장 12개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건물균열 등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수험생들이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출입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비상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과 영업주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23일 부평역 문화의거리 등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6개소에 소방순찰 횟수를 늘려 경계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수험생들의 비상수송에 대비해 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8시10분까지 부평역, 동암역 등 4개소에 차량을 배치해 시험장 이송을 돕고,  수능 고사장 12개교에 소방관이 2인 1조로 학교에 배치돼 각종 재난 및 응급상황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경계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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