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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미희)와 함께 지난 21일 보훈회관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3기 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교육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3기 교육과정 설명 및 마을공동체의 이해(이승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3기 교육은 지난 21일부터 1개월간 진행되며 나와 이웃 알기, 웰다잉 교육, 복지리더의 역할 토론 등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알고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잘 대처할 수 있는 분들이 이번 교육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더 나은 우리 동네로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21일에는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교육과정 및 결과에 대한 성과보고회 및 민관의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한 어울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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