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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윤소식)에서는 지난 24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 담당자 및 관련 기관 담당자들과의 범죄예방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 및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한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근로자의 범죄예방 및 안전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라고 설명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과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청주 지역 외국인 고용 10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범죄예방에 대하여 논의하여 경찰과 업체 담당자의 메신져 Hot-Line 개설 등 범죄신고 및 상담 체계 구축 △ 외국인근로자 대상 생활법률 교육 △ 범죄피해자 보호 및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상호협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청주흥덕경찰서 이한용 보안계장은 외국어 전문 경찰관을 활용하여 외국인과 직접 소통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실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하여 관할 지역의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