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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구협의회는 지난 24일 인하대학교에서 ‘청년학생, 한반도의 평화를 말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및 지역 대학생과 청년 50여명이 참석했다.
 

Uni star 통일의 별 박현우 대표의 ‘한반도 정세진단:트럼프 대통령 국회연설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로 시작, 패널로 참석한 3명의 탈북 청년과  ‘통일을 준비하는 미래 인재’라는 내용으로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길민교 민주평통 인천남구협의회 청년위원장은 “결국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를 이끌어 가고 책임질 세대는 이 자리에 모인 젊은 세대”라며 “사회에 나가서도 역사와 통일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민주적인 대한민국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