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의회 굴포천복원 재생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환)는 지난 27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14일 개의하는 부평구의회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의회차원의 대안 제시를 위해 지난 2016년 12월구성된 부평구의회 굴포천복원 재생지원 특별위원회는 1년의 활동 기간 동안 간담회를 비롯하여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였고, 집행부 담당 부서 공무원과 함께 국내외 하천복원 사례를 비교 견학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이번 채택된 보고서에는 특별위원회의 활동성과와 수질개선 시설, 수생태계 복원시설, 환경생태유량 확보 및 공급시설, 생태관찰·체험시설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부평구의회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부평 원도심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도심경쟁력 제고와 인간 중심의 환경친화적인 생태도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회 차원에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