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부 소통·공감·참여의 학교토론문화 지원 평가 반성 협의회 실시

입력 2017년11월29일 20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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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2017 북부 소통·공감·참여의 학교토론문화 지원 평가 반성 협의회를  29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실시하였다.
 
  21세기 미래인재 육성에 따라 수업 방식의 변화로서 토론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토론문화 지원을 특색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17년도 학교토론문화 지원에 대한 평가 반성을 통해 2018년도의 학교토론문화 정착 지원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자 이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 협의회는 공감 참여의 1부와 소통 참여의 2부로 나뉘어 운영되었는데,  1부 공감 참여에서는 북부 토론교육 지원학교의 1년간 운영 사례 및 성과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북부에서는 토론교육 지원학교를 2017년 2월에 공모하여 초 2교와 중 3교를 선정하여 교당 이백만원씩 운영금을 지원하여 운영하였다. 토론교육 지원교인 구산초 김병수 교사의 ‘샘나들, 열마로의 옥신각신 투쟁사’와 부원여중 유병이 교사의 “학교친구들의 말로 이야기‘ 사례 발표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토론으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부 소통 참여의 시간은 ’민주적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한 소통·공감·참여의 학교토론문화 정착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에 따라 분임별 토론으로 이뤄졌다.

분임별 토론에서는 단위학교별 토론운영에 대한 사례 나눔과 2017년도 토론문화 지원에 대한 평가 반성을 통해 2018년도 지원 방향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눈 후 전체 토의를 통해 생각을 모으고 정리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전광용 교육장은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문제해결 방법을 창출해 내는 사람이다.
 
이런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 토론식 수업은 갈수록 더 중요해질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토론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학교토론문화 지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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