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화학사고 대응 소방훈련 실시

입력 2017년11월30일 22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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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29일 오전10시 부평구 청천동 소재 쓰리애플즈 코스메틱스와 합동으로 화학사고 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 특수성에 맞는 체계적인 현장대응태세 확립의 일환으로  화장품의 기능성용기 개발 및 특수충전 등을 위해 사용하는 위험물 취급업체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공장 위험물제조소에서 위험물 취급 중 화재가 발생해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 2명이 고립되어 있고, 인근 공장으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상황을 부여하였다.
 

상황 발생 후 119신고와 자체 방송을 통한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 활동에 나서고 출동한 소방대는 출동 중 위험물 정보와 현장상황을 무전 공유하고 인명구조와 진압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훈련에 인원 70명과 차량 6대가 참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과 관련한 전반적인 소방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소방활동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며 ”며 “관계자께서도 훈련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역할이 중요한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 강화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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