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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윤소식)는 4일 오후2시 청주시 옥산면 위치한 옥산중학교에서 교사 30명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교통사고 사례, 교통사고 예방수칙, 음주운전 위험성 순으로 이루어졌다.

다소 딱딱하고 형식적이기 쉬운 교통안전 교육을 실제 사고 영상,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감속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덕경찰서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성인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윤소식 서장은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와 연말연시 술자리에 따른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안전 운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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