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레슬링 선수단 인천에서 전지훈련 실시

입력 2017년12월06일 12시3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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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포츠 약소국지원사업 일환

[연합시민의 소리]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유산으로서 참가국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 사업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이 올해 마지막 손님을 맞는다.


인천광역시는 몽골 레슬링 선수단 7명이 6일부터 20일까지 15일 간 인천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의 훈련파트너는 임대원 감독이 이끄는 인천환경공단 레슬링 팀이다.


몽골 레슬링 선수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인천시의 선진화된 훈련시스템으로 개별 맞춤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문화체험, 경기력향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임대원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이 양국 선수들에게 엄청난 자극 및 기량 향상의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종료된 후에도 스포츠 약소국에 대한 전지훈련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비전 2014 프로그램의 가치를 계속 이어가는 등 아시아 스포츠 공공외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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