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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5일 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제2차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남구 교육혁신지구 결과보고에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 및 지난 제2차 실무협의회 결과보고를 안건으로 상정,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교육혁신의 가장 큰 믿거름은 민·관·학의 협의와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견고하고 내실 있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교육혁신 운영위원회는 공동대표인 박우섭 남구청장과 공덕환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당연직위원, 주민, 교장, 학부모 등 위촉직 위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남구 교육혁신지구사업 및 남구온마을교육공동체사업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