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외식산업 활성화 및 선진 음식문화 조성

입력 2017년12월06일 23시1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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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급변하는 외식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 개선으로 외식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모범음식점 등 우수업소 경영자 및 종사자, 군․구 담당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6일 문학경기장내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시지회 위생교육장에서 외식업 영업주 경영마인드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에는 현재 명품음식점 9개소, 모범음식점 674개소, 외국인이용 편리음식점 109개소, 외국인특화음식거리 178개 등 970개소의 우수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는 각각의 인증제도 기준에 맞추어 평가 등 선정절차를 통과한 업소들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천시를 대표하는 식품접객업소라고 할 수 있다.
 

우수업소들은 군구별로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자체 영업활성화 방안 강구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자발적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음식문화박람회,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음식점위생등급제 운영 등 민관 연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이러한 우수업소들의 영업주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여 급변하는 외식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영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교육 참석자에 대하여 인천외식업발전 노력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교육은 한국외식산업연구소 신봉규 소장이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영마인드 개선 및 성공방안에 대한 교육과 인천시 위생안전과  천정묵 과장의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의 지속적 추진은 영업주 및 관계자들의 전문성 등 역량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어 인천시 외식산업 활성화 및 선진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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