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민·관 우수 사례관리 발표회 개최

입력 2017년12월13일 21시31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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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2일 민·관 우수 사례관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동행, 우리들의 희망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회에는 남구지역 사례관리사 100여명이 참여, 각 기관의 우수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구 사례관리팀 통합사례관리사(희망복지지원단)과 주안7동 맞춤형 복지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이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위기가정이 사례관리 개입후 맞춤형 복지서비스 신청·연계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희망을 갖게 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발표회에서 각 기관의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해 담당자간 네트워킹은 물론 업무적 역량강화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사례발표회에도 감동과 희망이 담긴 풍성한 이야기가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발표회와 함께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했던 민·관 사례관리기관 30곳이 참여해 제작한 우수사례 모음집은 각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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