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17년 제18회 보훈문화상 수상

입력 2017년12월13일 21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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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조윤길)은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년 보훈문화상 추천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에 최종 선정되어 보훈문화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은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에서 실시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하는 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공훈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보훈의 가치를 높이고 널리 알리는 영예로운 상이다.
 

옹진군은 2차례의 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폭침과 북한의 도발로 연평포격이 터진 지역이기도 하며, 북한의 끊이지 않는 수시 도발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옹진군에서는 연평포격당시 피해주민에 대한 정부지원 및 피해복구와 사후조치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였고 백령현충탑, 안보수련원, 안보교육장을 신축하여 운영 하고 있다. 또한 서해5도서에 근무하는 군인들은 위하여 서해5도서 군인 팸투어사업, 군인 면회객 여객운임 할인지원사업을 시행하였다.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들에게는 2018년에는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을 대폭 인상하여 확대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시행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공을 인정 받아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옹진군수는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고귀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 받아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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