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마쳐

입력 2017년12월14일 19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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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가 제221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2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금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17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였다.
 

이와 더불어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여 집행부 소관업무에 대하여 총 222건(건의사항 179건, 시정사항 43건)을 지적하였으며, 지방자치법 제41조2에 따라 집행부로 이송하여 조치사항 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한 금번 제1차,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천성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 철회 촉구 결의안, 박형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촉구 결의안, 문순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인천 서구 유치 촉구 결의안, 전재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검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촉구 결의안, 이의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지방법원 서북부지원 및 인천지방검찰청 서북부지청 유치 촉구 결의안이 있었으며, 주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역할을 하였다.
 

아울러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전옥자 의원과 천성주 의원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전옥자 의원은 최근 경제·사회적 문제와 함께 우리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선제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하며, 환경과 관련한 업무 인력을 보강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장기적으로 녹지공간 확충 및 전기차 보급 지원 등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천성주 의원은 정책의 효과를 높이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지방분권과 생활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서 읍면동 사무소의 역량 강화, 지역과 관련된 사업은 지역사회가 설계하고 지원하는 형태, 분권과 자치의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하며, 지역이 강한 나라,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하루빨리 지방분권 개헌이 이루어질 것을 촉구하였다.
 

본회의 종료 후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의정활동을 뒤돌아보고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폐회연이 있었다.

심우창 의장은 인사말에서 “선진의정을 통한 구민행복 증진을 위해 한해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든든하고 살기좋은 서구 건설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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