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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인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15일 부평구 산곡동에서 ‘사랑의 연탄’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 운동’을 벌여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했다.
 

인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인천연탄은행과 연계, 부평구 산곡동 87번지 인근 소외계층(독거노인 가구) 15가구를 선정해 연탄 5,500장을 배달했다.
 

부평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10여명, 인천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원 50여명 등 60여명이 참여, 골목길에서 가정까지 연탄을 배달해 주고 주변을 정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홍미영 구청장은 “연탄 나눔 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과 함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부평구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