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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화재취약지역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입력 2017년12월19일 10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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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18일 화재취약지역인 수인시장 등 2개소에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중부소방서의 협업으로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 설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 및 쪽방촌 및 주택밀집지역 등 화재취약주거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함의 설치로 주민들에게 소방력 도착 전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절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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