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17년 하반기 한미친선협의회 갖고 우호 다져

입력 2017년12월20일 21시0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는 20일 청천동 소재 프라임마리스 부평점에서 ‘2017년 하반기 한미친선협의회(공동위원장 홍미영 부평구청장․제이 스컷 피터슨 미육군 용산지역사령관)’를 가졌다.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는 총 23명(한국 측 12명, 미국 측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 상호 간의 현안사항 공유와 협조를 통해 한미 사이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9월 부평풍물축제와 연계한 한미문화어울림마당 행사에서 미8군 관악5중주 합동공연이 열려 주민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부평미군기지 부지를 활용한 문화행사에 미군 측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10월 환경부의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 결과 공개에 대해 언급하며, “한미친선협의회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부평미군기지 조기반환 등 인천시민의 숙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