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입력 2017년12월20일 21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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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20일 북구 양산동 주택을 방문하여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주민에게 빠른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20일  북구 양산동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난방기구화재로 내부 가재도구가 소실되어 2,230천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피해주민에게 현장복구지원과 긴급구호 생활용품(Kit) 1세트, 소화기 2대, 쌀(20kg) 1포를 전달했다.
 

화재피해 주민에 복구지원 서비스는 매년 실의에 빠진 화재피해주민들에게 화재현장에서 직접적인 지원 및 상담을 통해 피해주민의 빠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행정서비스로 2017년 현재까지 화재보험 178건, 구호품지원 12건 화재증명 88건, 복구지원 113건, 기타 117건의 지원을 실시하였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현장에서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추운겨울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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