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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가 지난 20일 관내 우수 중소기업체인 에스와이우드와 서구 견인보관소를 현장방문하였다.
 

이 날 현장방문은 서구의회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했으며, 목재와 디자인이 결합된 친환경 혁신기업으로 목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스와이우드(주)를 방문하여 바닥, 벽, 천장 등이 전 세계 50여종의 특수목재로 꾸며진 세계 최초, 세계 최대 특수목 전시관인 목눌관을 견학하였다.
 

목눌관은 7개의 콘셉트 룸과 메인홀로 꾸며졌으며, 사용된 50여종의 목재는 인위적인 채색이나 가공은 자제하고 목재의 원 질감 그대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3년여의 기간으로 만들어낸 업체의 열정과 뛰어난 기술을 볼 수 있었다.
 

또한 2016년 9월 1일 업무를 개시한 서구견인보관소를 찾아 자동차 견인업무 현황과 근무여건 등 견인업무 처리에 대한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 날 의원들은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목재의 새로운 모습과 가능성을 볼 수 있었고,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세계의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