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겨울철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장예찰활동 실시

입력 2017년12월21일 19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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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20일 남동구 운연동, 서창동 일대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예방을 당부하고자 현장예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찰활동은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점검,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방훈련,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찰활동이 실시되었다.
 

한편, 인천남동소방서는 비닐하우스 관계자에게 소화기 기증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신규로 설치해 주는 행사를 병행 추진하였다.
 

현장예찰에 나선 인천남동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겨울철 화재 발생 시 급속히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비닐하우스 화재로 무고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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