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겨울철 공사현장 안전점검‘구슬땀’

입력 2017년12월28일 21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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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실시한 부평구 내 공사현장 화재안전 점검에서 막바지‘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공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2월 기준 현재 부평구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 69개소와 위험물 안전관리 대상(5,000㎡이상) 20개소 중 일부 선정해 ▲공사장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확인 ▲임시소방시설 설치 현장지도 및 감독 ▲ 공사장 내 무허가·불법 위험물 취급실태 확인 ▲ 공사장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실시한다.   
  
또 소방서에서는 공사현장 안전수칙이 적힌 대형알림판을 배부해 근로자들이 수시로 확인하며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올 들어 12월에만 인천 서구의 빌딩 공사현장, 수원 광교 지역의 오피스텔 공사현장 등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낳으면서 불안감이 가중되고 안전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질 때”라며“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 할 것이며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협조와 안전에 대한 책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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