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국정과제 적극 이행을 위한 임시 전담조직 신설

입력 2018년01월01일 11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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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신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임시 전담조직(TFT)을 2018년1월1일 일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전담 임시조직은 경영본부, 운영본부 및 건설본부 산하에 사회가치실현 TFT, 안전․보안TFT, 스마트갑문 TFT를 각각 두기로 하였다.
 

사회가치실현 TFT는 인천항의 다양한 사회가치를 실현과제로 발굴하고, 기존 경영지원팀의 사회공헌 분야 업무를 확대하여 인천항에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기업인 인천항만공사의 지역사회 발전도모 및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안전․보안 TFT는 기존에 항만관리팀의 파트업무로 수행하던 것에서 전담 팀으로 확대․신설함으로써 최근의 지진 등 잦은 자연재해와 항만 보안 및 대테러 사고에 대비한 인천항 위기대응체계 구축과 안전항만 구현에 적극 대응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갑문 TFT는 제4차 산업혁명 및 미래기술 변화에 대비하여 인천내항의 노후화된 갑문설비에 IoT 기술을 접목한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설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자동화․디지털화를 통한 갑문시설 성능 개선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금번 조직신설은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인천항만공사의 책임과 역할을 보다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하였으며, 새해부터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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