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7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입력 2018년01월03일 11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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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17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부모 참여 놀이 활성화 사업’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시교육청은 ‘어린이 놀이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놀이 활성화 사업을 펼쳤다.   
 

총 12회에 걸쳐 800여명의 학부모가 신청한 놀이 강좌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시기의 놀이의 의미와 건강한 놀이문화를 성찰하고, 놀이 활동을 실제로 참여했다. 강좌를 이수한 학부모 중 52명은 ‘놀이지원단’을 구성하고 각 학교를 찾아가며 학부모 대상 놀이 교육을 실시했다.
 

또 ‘학부모 놀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응모한 34개교에서 펼친 성과를 모아 자료집을 발간하여 더 많은 학교와 나누는 실천으로 “모든 어린이는 놀면서 자라고 꿈꿀 때 행복하다” 는 ‘어린이놀이헌장’ 실천에 학부모가 솔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2018년 우수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7백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이로써 인천시교육청은 2016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상담’으로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학부모 교육 참여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교육청 외에도 북부, 강화 학부모지원센터와 구월서초, 부원초, 갈월초, 석암초가 ‘학부모 교육 참여 활동’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숙자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면서도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돕고, 놀이 활동의 전도사의 되어 준 학부모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2018년에도 인천시교육청의 학부모 참여와 자치활동 지원은 계속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가 강사로 직접 참여하는 Happy Maker 학부모 강사단 운영, 연속 주제별 학부모 교육,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인드 프리즘 시리즈’ 등으로 학부모 교육 참여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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