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장예찰

입력 2018년01월03일 13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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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119구조대는 지난 2일 중구 신흥동 소재 ‘CJ제일제당 1공장’을 대상으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씨제이 제일제당 1공장은 위험물저장소, 전기실, 기계실, 공장,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 및 재산피해를 야기시킬 수 있다. 이에 관계자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드높이고자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중점내용으로는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피난·방화시설 설치 적정 여부 확인, 관계인 및 자율소방대 소방안전교육 실시, 화재발생 시 대피유도 방법 교육 등이다. 

안호진 119구조대장(지방소방위)은 “겨울철은 특히 대형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계자는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소방안전관리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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