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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안전의 날’로 지정된 지난 4일에 중구청 등 유관기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포시장 일대에서‘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1994년 4월부터‘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 4’를 근거로 매월 4일을‘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중밀집장소인 신포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화재예방 의식을 갖고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의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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